증권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용대3리 황태덕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전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인 강원도 인제군 용대3리에서 증권박물관 소속 전문교수들이 경제교육 특강을 펼쳤을뿐 아니라 마을회관에 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교재 135권 및 책장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황태덕장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방문한데 이어 지역 생산물인 황태를 구입, 결식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푸드뱅크에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