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합주가지수는 11.37포인트(1.38%) 하락한 810.79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사담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데다 LG그룹의 금융계열사 정리 방침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LG카드 LG투자증권은 물론 LG전자 LG화학 등 LG 주력 계열사의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