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엿새만에 상승했다. 9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0.70 포인트가 상승한 101.8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0.75 포인트(0.74%) 높은 101.8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천867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1천616계약, 760계약을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6천965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1만4천계약 줄어든 7만8천32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21) 상태로 전환된 채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