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반기 대만 DRAM 고정거래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골드만삭스 대만 반도체 분석가 헬렌 후앙은 대만 256Mb 400MHz DDR과 256Mb 333MHz DDR의 12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이 4.38달러와 4.29달러로 체결돼 11월 하반기보다 각각 12.5%와 11.0%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물 가격에 대한 고정거래가격 프리미엄이 11월 20%에서 8%로 좁혀졌다고 설명. 대만 파워칩 세미컨덕터에 대해서는 21 NT달러에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한 반면 난야 테크놀로지 투자의견은 20 NT달러에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