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기아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대투 조상열 분석가는 기아차에 대해 내수시장 점유율이 7~ 8월을 바닥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11월 출시된 '쎄라토'의 영향으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