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나증권은 LG상사에 대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연간 매출 추정치를 각각 5.3%및 5.6% 하향한다고 밝히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기존 1만900원에서 9,700원으로 낮췄다. 민영상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과 다소 더디게 진행될 4분기 실적 회복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주가상승 매력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