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업체인 젠네트웍스는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셀피아를 인수 합병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수방식은 젠네트웍스 발행 신주 1주에 대해 이셀피아 구주 0.31534주의 비율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이셀피아는 합병 뒤 젠네트웍스의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며 윤 용 이셀피아 사장등 임직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윤 사장은 "대형 업체들의 물량 경쟁을 지양하고 올해 말까지 경매 서비스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