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휴대폰 부품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27일 유화 최창하 분석가는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전방 휴대폰 업체들의 성장으로 휴대폰 시장 성장을 상회하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카메라폰 관련 이미지센서 모듈,연성PCB,렌즈 모듈업체들은 내년에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주가는 8월말 이후 전기자지수 대비 휴대폰 부품업지수의 수익률 하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낙관적 전망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돼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삼성테크윈,유일전자,인탑스,파워로직스를 11월 최선호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