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옥션에 대해 3분기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으나 최근 소비심리악화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상거래로의 전환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상인에 의한 신규 브랜드 제품 판매 비중이 전체 GMS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CJ홈쇼핑과 LG홈쇼핑에서의 가격보다 싼 가격에 신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지적했다. 또한 청계천 복구에 따라 이 지역 상인들이 옥션과 같은 온라인 상거래처로 급속도로 옮기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