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들의 3분기 실적중 매출 증가율이 업종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점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평가됐다. 모건 전략가 갈브레이드는 20일(현지시각) 매출 성장이 업종 골고루 나타나며 1년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호재라고 밝혔다. 전분기대비 증가율도 한 자리 수 후반부(5~9%)를 기대. 반면 순익 증가율의 경우 금융업에 치우치고 있는 점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산업경제쪽이 순익 증가를 거의 보여주지 못한 것. 이와관련 갈브레이드는 동일한 승수시 더 나은 우량주를 사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