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내렸다. 21일 메릴린치는 달러 약세 기대감으로 한전 주가가 16% 넘게 상승했으나 원화 절상이 3%에 불과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현금흐름도 부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배당금을 최대 900원으로 예상. 한편 의미있는 전기료 인상은 더 늦추어질 것으로 판단.촉매 부족으로 차익실현 권고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