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계열사인 직물염가공업체 삼양텍스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삼양텍스가 최근 3년간 매년 3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내는 등 사업 실적이 부진해 청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