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쇼크로 주가가 720선마져 뚫고 내려갔다. 22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주말대비 28.81p(3.8%) 하락한 719.4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21을 기록하며 2.16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환율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매수 주체 부재 현상이 지속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08억원및 7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47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638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잠시 40만원이 붕괴되기도 했으며 현대차,LG전자,POSCO,삼성SDI 등 환율 민감 대형주들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력,S-Oil,SK등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