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24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일보다 0.95포인트(1.06%) 오른 90.40에 마감됐다. 현물지수 상승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하락 출발 후 곧바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5일선을 회복하면서 전일고점(90.60)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막판 오름폭이 축소됐다. 외국인은 5천7백62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천7백2계약,기관은 1천1백44계약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3천9백18계약 증가한 8만4천3백86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