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한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현대증권은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제네릭제품 신발매를 통한 기존제품 매출감소를 만회하고 마케팅 강화로 일반의약품의 성장세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익측면에서 일반의약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대웅의 수수료지급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증가 요인들로 올해 영업이익율은 하락할 전망이나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