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북한 위험이 단기적으로 고조될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15일 씨티는 지난주 원화 강세 랠리가 북한문제 개선을 시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씨티는 자사의 달러/원 전망치 환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현 경기둔화가 원 약세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엔화에 대한 약세 기조 전망과 대북 돌발 악재 가능성 상존 등에 근거해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