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째 상승했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4.36포인트(0.80%) 오른 542.9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1.35%) 상승한 38.77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A17,18,19면 이날 증시는 외국인이 1천4백39억원어치를 순매도,나흘째 1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60전 내린 1천2백54원으로 마감됐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수출업체와 은행권의 달러 매도주문을 촉발시켰으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경기불안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4.63%로 마감됐다. 이상열?안재석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