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우세했다. 매수잔량이 쌓인 종목은 92개였고 매도잔량이 남은 종목은 59개였다. 매수잔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계몽사로 13만9천770주였고 이어 LG텔레콤, 디아이, 대상, 금양의 매수잔량은 2만1천∼3만3천주였다. 매도잔량은 신원이 8만8천900주였고 신성이엔지가 3만270주였다. 국민카드, 씨엔씨엔터, 이루넷은 2천∼9천주로 뒤를 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78만320주로 가장 많았고 신성이엔지, 한국토지신탁, 쌍용차의 거래량도 1만3천∼1만9천주였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가 1억원대였다. 전체 거래량은 97만2천주로 전날보다 15만주 늘었고 거래대금은 15억2천166만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