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칩스는 12일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70억원대로 3.4분기 누적(77억원)치에 육박한다고 잠정 집계했다. 프로칩스는 지난해 10월이후 외주가공이 늘어나 반도체 생산라인의 가동이 활발해지면서 매출이 급신장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칩스는 지난해 1월 법정관리를 탈피한뒤 같은해 3월부터 영업을 정상화했다. 한편 프로칩스는 올들어 지난달 말부터 외국인이 처음으로 지분을 순매수해 이날 현재 외국인 지분 보유량은 40여만주, 지분율은 1.10%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