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연 4.93%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의 수익률도 역시 0.03% 내린 연 5.42%에 마감됐다. 투기등급인 BBB-등급 회사채도 연 8.79%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1년6개월짜리 통화안정증권 입찰에 2조1천억원이나 응찰했다. 2월중에 국채발행이 많지 않아 채권의 수요초과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