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대주주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일약품 최대주주인 한승수 대표이사는 작년 6월부터 12월말까지 제일약품 주식 1만8백여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한 대표의 아들인 한상철씨도 지난해 11월 이후 5천6백주를 샀다. 이로써 한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이 회사 지분율은 지난해말 현재 41.0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