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은 하나은행외 5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신디케이트론으로 1천431억9천2백여만원을 차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차입기간은 오는 2005년 11월까지이며 차입조건은 부동산 담보 및 기계장치 양도담보 제공 등이다. 회사측은 이번 차입은 기존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며 신규차입은 없다고 밝혔다. 대한방직은 이와함께 157억5천만원규모의 채무면제를 받았으며 이로인해 94억6천6백만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