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아이에스하이텍 쎌바이오텍 선광전자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업체인 아이에스하이텍은 우리증권을 단독 주간사 증권사로 내달 3∼4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1천8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51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유산균발효 전문업체인 쎌바이오텍은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4∼5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1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38억원, 순이익 4억9천만원을 올렸다. CCTV 카메라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유선통신기기업체 선광전자는 동양종금증권을 주간사로 5∼6일 청약을 단행한다. 올 상반기 매출 98억원, 순이익은 8억원에 달했다. 공모가는 아직 미정이다. 희망 공모가격대는 3천7백∼5천원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