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이 사용자 정보를 보는 동안 개인이 설정한 배경음악을 제공하는 '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밍 서비스'는 기존 휴대폰 통화 대기음 서비스(컬러링)와 유사한 것으로 세이클럽 사이트내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의 사용자 정보(아이디,직업,성별등)를 보는 동안 내가 설정한 음악을 들려주는 맞춤형 온라인 배경음악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이클럽 사용자들은 월 9백원의 사용료로 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오픈 기념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밍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용자에게 한달 이용료 무료혜택과 함께 음악 쿠폰 1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