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6%) 오른 82.50으로 마감됐다. 미국증시의 반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해 5일선과 10일선을 잇달아 회복하며 장 초반에는 84.55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곧 개인의 대규모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돼 1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는데 실패했다. 외국인이 7천7백25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투신이 1천3백44계약을 순매도하는 등 2천3백74계약을 순매도했고,개인도 5천3백99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천1백36계약 늘어난 7만9천1백1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60의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마쳤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