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오로라월드[39830]는 31일 대만한태유한공사와 1천만달러 규모의 캐릭터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러시아 수출규모도 올해 1차 목표인 200만달러를 넘어 300만달러가 예상된다며 프랑스 업체와도 올들어 21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신규거래선과 브랜드 수출계약을 지속적으로 맺고 있다"며 "2007년께 글로벌 매출 5억달러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