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결산 코스닥회사인 이건창호는 2001사업연도(2001년 10월 초∼2002년 9월 말) 매출액이 1천1백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액은 전년의 8백20억원보다 43.9%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잠정집계한 결과 각각 30억원과 20억원 정도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7억원,15억원 적자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