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물시장이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최근 월물인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 오른 88.55로 출발했으나기관투자가의 매도세로 0.75포인트(0.85%) 내린 87.35로 마감했다. 기관은 4천11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천294계약, 개인은 2천905계약을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1만4천93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3천836계약 증가한 반면 미결제약정은 6만6천679계약으로 836계약 감소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게 평가되는 백워데이션 상태인 마이너스 1.06으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옵션시장의 거래량은 760계약으로 SK텔레콤 500계약, 삼성전자 252계약,국민은행 8계약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