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가 12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5.15포인트(0.16%) 오른 9,415.23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 주가는 미 주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이날 개장부터 관망세 속에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오름세로 돌아서 하락분을 만회했다. 엔화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날과 비교해 0.57엔 상승한 미 달러당 120.30-33엔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