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투자정보팀은 11일 향후 주식시장의 관심 대상은 3.4분기 실적 호전 종목이 될 것이라면서 선취매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9.11테러 1주기에 따른 불확실성이나 트리플위칭데이 임박에 따른변동성은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미국기업의 3분기 실적 점검 시즌에 맞춰 실적 호전 예상 종목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자화전자 두산중공업 POSCO 신한지주 SKC SK케미칼 서흥캅셀신세계백화점 삼성전기 영원무역 LG생활건강 한미약품공업 팬택 에스원 신세계건설하이트맥주 롯데칠성 금강고려화학 SK텔레콤 롯데제과 신도리코를 꼽았다. 코스닥에서는 CJ39쇼핑 LG홈쇼핑 모아텍 한단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이루넷 케이비티 태산엘시디 안철수연구소 대원씨엔아이 인터파크 다음 아시아나항공 세원텔레콤 포스데이타 KTF 강원랜드가 해당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