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통신네트워크산업인 델타정보통신을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델타정보통신에 258억5천2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68.12%(5백만주)를 취득했다.이로써 대우증권의 계열사 수는 10개로 늘었다. 대우증권측은 지난 23일 발생한 자사 계좌도용 사건과 관련 주식을 인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