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27일 중국 사우스차이나증권, 키움닷컴증권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전산 관계자는 "사우스차이나증권 경영진과 현지법인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다"며 "중국 증권사의 전산화 사업이 우선적인 목표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사이버증권사로의 전환과 기업공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