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5분 현재 전날에 비해 9.2원 높은 1천20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엔.달러 환율이 120엔을 돌파한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전일대비 11.1원상승한 1천204.8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율 오름세는 미국 뉴욕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