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올해 1~7월 영업수익이 9천196억원을기록, 작년 동기에 비해 51.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카드이용액은 17조61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50.2%가, 대손충당금설정전 이익은 4천182억원으로 49.6%가 각각 증가했다. 다만 지난 6월 정부에서 대손충당금 설정기준을 바꾸면서 일시에 1천606억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바람에 당기순이익은 작년동기대비 1천258억원이 줄어든 13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