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디지탈온넷은 서울우유.ST플러스.오토에버 등에 녹취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되는 녹취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고객문의.불만이 접수되면개인의 이력과 정보를 디지털화한 뒤 저장하고 이미 파악된 정보를 이용해 고객을상대할 수 있게 되며 기업과 고객사이의 분쟁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제조물책임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업의 책임소재와 관련 녹취시스템의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