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지난 16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5.84%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지난 16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6.71%,BBB-등급도 0.01%포인트 오른 연10.66%로 마감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그린스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힌 영향으로 금리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주가연동 외에는 별다른 재료를 찾지 못해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장 후반 주가 상승폭이 줄며 금리 오름폭도 축소됐다. 통안 산금 국고 1년물들이 0.04%포인트가량 하락한 게 특징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