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가 장외 CRM(고객관계관리) 선두업체인 씨씨미디어를 인수했다. 아이티플러스는 8일 씨씨미디어의 주식 6만8천주(8억5천만원)를 추가 매입,지분 33.3%를 확보했다. 회사측은 기존 기업용 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에 온라인 맞춤형 판촉이 가능한 CRM 솔루션을 결합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