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커뮤니티가 롯데캐피탈의 연체관리 콜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단기 연체관리를 위해 100석 규모로 구축되는 롯데캐피탈 콜센터에 자사의 CTI솔루션 ‘넷다이얼'과 ‘넷콜렉트’를 공급키로 하고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엔써커뮤니티는 이 콜센터가 단순 고객상담이 아닌 연체관리라는 특수한 목적으로 채권추심, 연체자 정보관리 등을 위한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고객 관리 및 상담원 관리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