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11일 모디아가 KTF와 모바일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략적 제휴로 모디아의 사업영역이 기업위주에서 개인위주의 모바일 인터넷 사업으로까지 확대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익기여도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