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31
수정2006.04.02 15:33
한양증권은 11일 주요 제약사의 2분기 영업실적이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제약사의 펀더멘털(기초체질)을 고려할 때 주가 약세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제약사의 2분기 실적이 1분기와는 달리 신제품의 출시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동아제약 등 일부 제약사의 신약개발 성과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영업력과 제품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국한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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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2분기 매출증│ 투자의견 │ 현주가 │적정주가 │
│ │가율 추정 │ │ (원) │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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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 12.07 │ 매수 │ 18,600 │ 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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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 21.20(3월 │ 매수 │ 20,650 │ 30,400 │
│ │결산 1분기 │ │ │ │
│ │추정)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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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 30.04 │ 매수 │ 23,400 │ 3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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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 │시장수익률평│ 60,500 │ 77,300 │
│ │ 9.50 │균 상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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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