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론과 로지트코퍼레이션이 올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줄자 수출업체인 코메론은 5일 "오는 6월말을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액주주에게는 액면가의 40%(2백원)를 배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매출이 목표치에 부합하는 1백10억원,매출액 순이익률 20%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주주에 대한 배당은 액면가 대비 10%로 해 소액주주와 차등을 두기로 했다.

코메론은 올해말 이번 중간배당과 같은 규모의 배당을 다시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

로지트코퍼레이션도 6월말을 기준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2일이나 13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내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배당액은 액면가의 10%인 50원선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4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해 액면가의 50%(2백50원)를 중간배당했던 모디아 관계자는 "중간배당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체로부터 중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 마지막 거래일(28일)의 3일전인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한편 중간배당제를 정관에 두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이익잉여금을 대거 게임개발에 투자하기로 해 중간배당은 없을 전망이다.

또 올해 중간배당제를 도입한 소예 등도 중간배당을 하지 않는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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