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에 비해 4.2원 떨어진 1천225.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에 비해 1원 낮은 1천228.5원에 개장한후 1천225원대로 하락, 소폭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전날에 비해 1엔 이상 하락, 124엔대가 붕괴되면서 123.3엔대를유지하는 등 달러 약세가 가속화해 원.달러 환율도 떨어졌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1천225원대가 하락 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천225원대가 붕괴될 경우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