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은 세계적인 보험사 신용평가기관인 A.M. 베스트사가 실시한 신용평가 결과 해외재보험거래기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등급은 `우수 투자적격'(Excellent Financial Security)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대한재보험은 설명했다. 이처럼 우수등급을 얻은 것은 ▲ 현 경영진 취임이후 꾸준한 자기자본 증대 ▲획기적인 영업실적 개선 ▲ 안전성 위주의 투자자산 운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재보험 관계자는 "이번 우수투자등급 획득으로 해외수재의 획기적인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