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 중이다. 22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32억원을 순매도, 전날에 이어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매도규모는 크지 않다. 코스닥에서는 50억원 규모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현대차를 비롯해 수출관련주와 열흘째 순매수한 SK텔레콤 등 통신주를 매도하고 철강과 금융주에 매수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는 2,100계약을 순매수, 전날에 이어 이틀째 순매수하고 있다. 방향성이 있다기보다는 최근 하루나 이틀 걸러 5,000계약 안팎의 순매매한 데 따른 매수로 단타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