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 4월 전년 같은달에 비해 31% 증가한 4천8백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6.8% 늘어난 2백98억원,경상이익은 57.6% 증가한 1백5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마트의 성장률이 43.9%로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익률이 높은 의류 등의 판매비중 증가와 백화점 강남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