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이 23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13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3.15% 오른 1.85∼2.50달러(평균 2.09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7.80∼9.00달러(평균 8.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1.30∼1.70달러(평균 1.50달러)를 기록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지난주 급락세가 진정되며 개당 2.20달러선을 유지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8.25∼9.50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5∼2.05달러에 각각 거래돼 보합권을 지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