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대성엘텍은 6일 르노삼성차가신제품으로 출시할 소형차에 카오디오를 공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SM5에 카오디오를 공급해온만큼 신형 소형차에도 빠르면 6월부터 카오디오를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정확한 매출규모를 산정할 수 없지만 연간 5만대의 소형차에 카오디오를 공급한다면 7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