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외국인은 사흘 연속 매도우위를 이으며 1,59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10일 3,194억원을 처분한 이래 2주중 최대 규모.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각각 506.9억원, 457.8억원 팔아치우며 나란히 순매도 대금 1,2위에 올렸다. 또 현대차 161.3억원, POSCO 127.2억원, 하나은행 91억원, LG투자증권 74.2억원, 삼성전자1우 70.5억원, SK텔레콤 61.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현대차1우 62.4억원, SK 55.2억원, 대구은행 47.6억원, 삼성SDI 45.2억원, 하이닉스 31.3억원, 굿모닝증권 25.7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