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4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 0.12% 높은 42만7,500원에 거래됐다. 한때 42만9,00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고점인 42만8,000원을 살짝 높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내림세로 출발한 뒤 내내 약세권에 벗어나지 못했으나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과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보합권에 올라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