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한국담배인삼공사 지분 3천672만7천98주(6천298억6천9백만원)를 매각키로 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후 중소기업은행의 담배인삼공사 지분은 10.11%(1천931만2천305주)로 낮아지게 된다. 중소기업은행측은 중소기업대출 재원 확보를 위해 담배인삼공사 보유지분을 처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